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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방이라 할 수 있는 이야기


내가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라서 이런 이야기들을 늘어 놓는냐, 하면 사실 그건 아니다.

그래도,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은 것들을 현재의 감정에 솔직하게 늘어놓고자 한다.


일단, 내 직업이 직업이니만큼, 이런 생각을 집에 돌아와서도 할 수 밖에 없는데

이곳이 정말 한성백제의 그곳이냐 하는 것이다.

이곳이 한성백제였냐, 하면 나는 그렇다고 할 것이다.

그렇지만 ' 이성산성 이 한성백제의 도성, 혹은 전략성이었냐고 한다면 나는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.

일단 그들이 좋아하는 역사학에서의 서술과도 맞지 않고, 고고학적 증거도 나오지 않았고,

지리적으로 볼 때도 한성백제의 도성으로 보기에는 합리적이지 못하다.

어쨌든 ,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성백제의 역사성을 주장하기 위해 소서노축제라는 말도 안되는 것을 하면서

결국에는 고대사에서는 그저 비전문적인 소설가에 불가한 그 분을 데려다가 강의를 시켰다. 

나는,,, 걍 이건 아니라고 했지만 소서노를 선점(!)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부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할말을 잃었다.



얼마나 이 사회가 비합리적인가를 알 수 있는 일이 오늘 생겼다.

아니, 규범에서도 된다고 하고, 각종 답변 들 모두 된다고 하는 것을

유일하게 안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, 그 이유는 안되니까 안돼.

그게 있지만, 안돼. 그런게 있긴 한데, 안돼. 끝.

이 집단은 욕 먹을 이유가 다분하다.



신규자 교육, 회식, 등등 ..

누군가는 고된 업무로 그만 둘 준비를 하는 신규자 교육 누군가는 짝을 찾기 위한 기회가 되는 신규자 교육 누군가는 그저 불평불만을 늘어 놓을 상대를 찾는 신규자 교육 누군가는 일에서 벗어나는 핑계가 되는 신규자 교육 누군가는 또 다른 누군가에 의해 등 떠밀려져서 오는 신규자 교육 누군가는 인맥을 쌓기 위해 참가하는 신규자 교육 그리고 누군가를 피하기 위... » 내용보기

면접 준비

또 한번 기회가 왔다. 같은 기관으로는 두번째고, 연구직으로는 네번째다. 석사 준비 하는 동안, 세부전공 아닌 시대에 대해서는 조금 바보가 되었다. 시험 준비를 통해서 그래도 상식보다 조금 더 아는 수준까지는 올라왔다고 생각한다. 필기 고사의 고작 3~4개 서술식 문제 중에서 내 세부전공이 문제로 출제된 적은 한번도 없어서 징징대고 싶은데, 면접 준비하... » 내용보기